보자보자 하니까 얻어 온 장(醬) 한 번 더 뜬다 , 잘못을 따져서 꾸짓으려고 하는 참에 도리어 더 좋지 않은 일을 저지른다는 말. 학문을 함으로써 비로소 자기에게 부족한 것을 알게 되고, 남을 가르쳐 보고 비로소 자기의 지식이 부족해서 곤란한 것을 알게 된다. -예기 절망적인 불행이 빠른 치료를 요구 할 때 불신은 비겁이요, 신중은 어리석다. -새뮤얼 존슨 곰 창날 받듯 , 우둔하고 미련하여, 자기에게 해가 되는 일을 스스로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. 친구끼리의 다툼은 적에게 기회만 주는 것일 뿐이다. -이솝 책은 인류의 저주다. 현존하는 서적의 9할은 시시한 것이고 똑똑한 책은 그 시시함을 논평하는 것이다. 인간에게 내리는 최대의 불행은 인쇄의 발명이다. -벤자민 디즈레일리 걱정, 근심 속에 살아온 세상을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떠난다. -맹자 경(敬)과 애(愛)는 모두 효도하는 요소라 생각되고 있으나 그 중에 공경으로써 효도는 하기가 쉽고 애정으로써 하는 효도는 어려운 일이다. -장자 실수의 변명은 늘 그 변명 때문에 또 하나의 다른 실수를 범하게 된다. 한 가지 과실을 범한 사람이 또 하나의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. 현실은 현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것이 가장 유익하다. -셰익스피어 따 놓은 당상(堂上) , [높은 벼슬자리는 이미 따 놓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뜻으로] 일이 이미 확실하여 변동이 있을 수 없을 때나 이미 자기 차지가 될 것이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.